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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드라구신 토트넘 영입 손흥민과 호흡

글로벌데이터오션 2024. 1. 11. 16:20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 토트넘 구단은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며 센터백 수비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라두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완벽 적응하면 앞으로 손흥민 선수는 일부 수비 가담이 줄어들게 되고 공격 본능을 더 맘껏 펼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수비 가담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이 줄어들어 부상 방지 및 경기력 유지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라두 드라구신 토트넘 영입

라두 드라구신 선수의 토트넘행 결정은 축구 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드라구신 선수의 이적 문제는 이번 겨울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드라구신은 센터백 영입을 원하는 토트넘 구단의 1순위 타깃이었습니다. 토트넘은 드라구신과 빠르게 개인 합의를 마치고 제노아 구단과의 이적료 협상을 진행했지만 중도에 뮌헨, 나폴리 구단 등이 개입되어 이적에 난항이 예상되었지만 드라구신 선수 본인은 토트넘행을 더 원했고 토트넘은 발 빠르게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라두 드라구신 플레이스타일

라두 드라구신 플레이스타일은 괴물 수비수로 불리는 김민재 선수와 조금 유형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압도적인 능력과 퍼포먼스를 보이는 센터백입니다. 풀백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의 스피드를 가졌으며, 비교되는 선수로 전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철벽 수비의 대명사이자 캡틴이었던 네마냐 비디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구신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이 바로 "제2의 네마냐 비디치" 입니다.

라두 드라구신 손흥민과 호흡

라두 드라구신은 손흥민 선수가 2024년 아시안컵을 마무리하고 토트넘 구단으로 복귀하면 바로 호흡을 맞출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라두 드라구신 선수는 붙박이 센터백 수비 한 자리를 차지할것으로 보이고 EPL 스타일에 순조롭게 적응하게 되면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 수비 가담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공격적인 본능을 더 마음껏 펼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EPL 2번째 득점왕을 기대해보는건 아직 섣부른 판단일까요?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을 마무리하고 리그에 복귀했을때, 드라구신 선수의 완벽한 퍼포먼스로 인해 수비 가담이 줄게 된다면 체력적인 부담을 덜게 되어 언제든 발생할수 있는 부상이 방지될것이고 그리고 경기력이 유지됨과 동시에 남은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 경기수가 늘어난다면 득점왕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