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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예상과 달리 한 수 아래로 봤던 요르단에 고전과 졸전 끝에 2-2로 비기고 말았다. 특히 박용우 선수는 전반 37분 상대의 코너킥을 걷어내기 위해 머리를 댄 공이 그대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면서 자책을 범하고 말았다.

     

     

    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축구 선수 자책

    박용우 선수의 자책 골은 전반 중반 이후 요르단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하는 경기 흐름 속에서 나온 실점으로 박용우 선수 혼자만의 실수로 보기는 어렵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축구라는 스포츠는 경기 흐름과 분위기가 경기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용우 축구 선수박용우 축구 선수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선수는 요르단과의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말하길, '좋은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나로 인해 좋지 않은 분위기로 바뀐 것 같다. 선수들, 코칭 스태프, 팬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고 사과하였다.

     

    특히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지는 경기가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고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팀 선수들 모두 반성하고 있고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 라고 말하며 경기 후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박용우 축구 선수박용우 축구 선수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축구 선수 프로필

    출생 ☞ 1993년 9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나이 ☞ 만 30세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피지컬 ☞ 키 188cm, 체중 80kg

    데뷔 ☞ 2015년 FC 서울

    현 소속 구단 알 아인 FC

     

     

     

     

    박용우 축구 선수박용우 축구 선수박용우 축구 선수
    박용우 축구 선수

     

    아시안컵 누적 경고 규칙

    클린스만호는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조규성, 손흥민 총 5명이 옐로카드 경고를 받았다. 이에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과의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승리한 뒤, 바레인전에서 경고 받은 선수들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 리그 3차전에 결장시키고 16강 토너먼트부터는 옐로카드 누적 경고의 부담을 없애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국 요르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옐로카드 누적 경고를 세탁할 기회가 날아가버렸다. 설상가상 요르단전에서 오현규와 황인범마저 옐로카드 경고를 받았다. 이로써 클린스만호에서 옐로카드 경고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총 7명이 됐다. 이 선수들 중에 만약 말레이시아전에서 옐로카드 경고를 또 받게 되면 경고 누적으로 인해 16강전 토너먼트 경기에 뛸수가 없다.

     

    아시안컵은 조별 리그 1차전부터 토너먼트 8강까지 옐로카드 경고를 한번 받으면 4강 이후에나 누적 경고 기록이 사라진다. 그리고 토너먼트 8강까지 서로 다른 경기에서 옐로카드 경고 2장이 누적되면 4강전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또한 조별 리그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경고 없이 경기를 마쳐도 16강과 8강에서 경고가 1장이라도 있는 선수들 중에 또 옐로카드 경고가 나오면 그 다음 4강전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16강 토너먼트 경기부터는 이겨야만 다음 경기를 할 수 있기에 누적 경고 관리보단 승리 자체가 물론 중요하지만 64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클린스만호는 주축 선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누적 경고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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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스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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