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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은 부산연탄은행에 영화 소풍 OST 음원 수익 전액을 영웅시대 팬클럽의 이름으로 특별 기부한다고 밝히며 인성과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임영웅의 OST가 들어간 영화 소풍의 제작사인 로케트필름과 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연탄은행에서 후원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특별 초청하여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영웅 영화 소풍 OST
임영웅은 2월 7일 설날 연휴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인 영화 소풍 OST에 참여하였고, 본인의 노래 '모래 알갱이'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영화 소풍에 출연하는 배우 김영옥은 시사회에서 '임영웅의 팬이지만 OST를 따로 부탁하지 않았다. 가사가 좋다고 생각해서 음악감독에게 추천했고 이어 임영웅이 본인 노래의 사용을 허락해줘서 영화 입장에서는 감사하고 고마울 일이다. 대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OST 비하인드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임영웅 음원 수익 영웅시대 기부
임영웅은 영화 소풍 속 ‘모래 알갱이’ 음원 수익의 전액을 본인의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로 특별 기부하기로 했다. 이로써 임영웅의 누적 기부액은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영웅은 무명 가수 시절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았을 때도 꾸준하게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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