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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16강전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중동의 맹주라고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다. 사우디는 이탈리아 출신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고 조별 리그에서 2승 1무 성적으로 16강에 올라온 팀이라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다.
한국 사우디 16강전 경기시간 및 중계
한국 사우디 16강전 경기 시간은 카타르 현지 기준으론 30일 오후 7시,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31일 오전 1시에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를 진행한다.
한국 사우디 16강전 축구 중계는 tvN, tvN 스포츠, 쿠팡플레이, 티빙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중계 시작 시간은 31일 오전 12시 40분이다. 티비를 통한 무료 중계 시청은 tvN, tvN 스포츠 채널을 이용하시면 되고 휴대폰 모바일을 통해 중계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쿠팡플레이, 티빙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 사우디 축구 역대전적
현재를 기준으로 한국과 사우디의 축구 역대전적은 5승 8무 5패로 팽팽하다. 그리고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작년 9월 A매치에서 한국과 사우디는 단 한 골로 승부가 엇갈렸었다. 당시 한국은 조규성 선수의 골로 1-0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 사우디 16강전 예상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을 바라보는 축구팬들과 여러 외신 언론에서는 한국의 16강 탈락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과 분석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은 전술 자체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경기력이 부진한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 문제가 있다고 끊임없이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16강 사우디전부터는 그동안 한국의 약점으로 지적 받은 왼쪽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황희찬과 김진수가 부상을 회복하고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몸 상태라 고무적인 상황이고 두 선수가 선발로 나설 경우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